가장 싼 견적이 가장 비싼 선택이 되는 이유
홈페이지는 만들고 끝나는 물건이 아니라 몇 년을 쓰는 자산입니다. 그런데 견적 비교는 대개 금액 한 줄로만 이뤄집니다. 오픈 뒤 1년쯤 지나 수정하려 할 때 소스를 받을 수 없거나, 담당자가 퇴사해 연락이 닿지 않거나, 특정 솔루션에 묶여 다른 업체가 손을 못 대는 상황이 생깁니다. 그때 드는 비용이 처음 아낀 금액보다 큽니다.
아래 일곱 가지는 계약서에 서명하기 전에 확인하실 수 있는 것들입니다.
1. 소스 코드를 주는가
가장 중요합니다. 소스를 받지 못하면 그 업체를 떠날 수 없습니다. 유지보수 단가가 올라도 협상할 여지가 없고, 폐업하면 사이트째 잃습니다. 계약서에 "완료 후 소스 코드 일체 제공"이 명시되어 있는지 보세요. 이데아폼은 100% 제공합니다.
2. 자체 솔루션인가, 표준 기술인가
업체 고유의 폐쇄형 솔루션으로 만들면 그 업체 외에는 유지보수가 불가능합니다. PHP·MySQL 같은 표준 환경으로 만들어야 나중에 다른 개발자도 이어받을 수 있습니다. "저희 솔루션으로 해 드립니다"라는 말이 나오면 소스와 이전 가능 여부를 꼭 물어보세요.
3. 유지보수 조건이 계약서에 있는가
무상 기간이 몇 개월인지, 이후 월 얼마인지, 그 안에 무엇이 포함되는지가 적혀 있어야 합니다. 특히 "수정"은 건수만 적어두면 다툼이 생깁니다. 문구 교체인지 페이지 추가인지, 무엇을 수정으로 보는지 예시가 함께 적힌 계약이 나중에 분쟁이 없습니다.
4. 호스팅과 도메인의 명의가 누구인가
의외로 많이 놓치는 부분입니다. 도메인이 제작사 명의로 등록되어 있으면 사실상 사이트 주소의 소유권이 제작사에 있습니다. 도메인과 호스팅은 반드시 발주사 명의로 등록하시고, 관리 계정도 함께 받으세요.
5. 실제 포트폴리오를 볼 수 있는가
이미지 몇 장이 아니라 지금 운영 중인 사이트 주소를 받아 직접 열어보세요. 모바일로도 열어보고, 로딩 속도도 보고, 가능하면 그 회사에 연락해 어땠는지 물어보셔도 됩니다. 이데아폼의 작업은 포트폴리오에서 실제 주소와 함께 공개하고 있습니다.
6. 반응형과 접근성이 견적에 포함되어 있는가
국내 웹 트래픽의 대부분이 모바일입니다. 반응형이 별도 항목으로 빠져 있다면 나중에 추가 비용이 됩니다. 공공기관·교육기관 사업이라면 웹 접근성 인증 요건도 미리 확인하셔야 합니다.
7. 검색엔진 최적화의 기본이 들어가는가
화려한 디자인인데 검색에 안 잡히는 사이트가 많습니다. 최소한 다음은 기본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 페이지별 title·description 개별 설정
- sitemap.xml, robots.txt 생성
- 구글 서치콘솔·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등록
- 구조화 데이터(schema.org) 적용
- 모바일 속도 최적화
"SEO는 별도입니다"라고 하면 무엇이 기본이고 무엇이 추가인지 항목으로 받아두세요.
계약 전 한 번 더 볼 것
- 대금 지급 조건 — 계약금 40%, 중도금 30%, 잔금 30% 정도가 일반적입니다
- 수정 횟수 — 시안 확정 전 몇 회까지 포함인지
- 지체 배상 — 일정이 밀렸을 때의 처리
- 담당자 — 계약 후에도 같은 사람이 맡는지
자주 묻는 질문
지역 업체를 골라야 하나요?
예전만큼 중요하지 않습니다. 화상 회의와 메신저로 전국 어디서든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대면 미팅을 자주 원하신다면 가까운 곳이 편합니다. 이데아폼은 부산에 있지만 전국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업체가 폐업하면 사이트는 어떻게 되나요?
소스 코드와 도메인·호스팅 계정을 갖고 계시면 다른 업체로 옮겨 그대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이 세 가지만 확보하시면 됩니다.
궁금한 항목을 정리해 오시면 무료 상담에서 하나씩 짚어 드립니다.